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書封 해상활동의 고고학적 기원과 전개 海上活動的考古學起源與發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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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상활동의 고고학적 기원과 전개 海上活動的考古學起源與發展

出版日期
2016/04/10
閱讀格式
PDF
書籍分類
學科分類
ISBN
9791195760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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本館館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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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롤로그
격물과 성찰의 공부
흔히 쓰는 단어인 ‘공부(工夫)’라는 말은 원래 어떤 일을 하는 데 드는 시간 혹은 정력을 가리켰다. 주자(朱子)를 대표로 하는 성리학자들이 심성(心性)의 함양을 이르는 말로 확대하여 쓰면서, 앎에 이르기 위한 지공부(知工夫)를 먼저 하고 이를 바탕으로 수양에 진력하는 행공부(行工夫)를 해야 한다고 여겼다. 곧 공부는 책을 통하여 지식을 확충하고 이를 바탕으로 하여 온전한 인격체가 되는 과정인 것이다.
18세기의 학자 성호(星湖) 이익(李瀷)은 중국의 주자와 조선의 퇴계(退溪) 이황(李滉)을 사숙하였다는 점에서 성리학자다. 그러나 지공부의 대상과 행공부의 방향을 확장하는 새로움을 얻었기에 실학자라 부른다. 이익은 지공부를 위하여 중국과 조선 선현(先賢)의 책을 읽고 더 나아가 일본의 저술과 중국을 통하여 전해진 서양의 지식까지 받아들였다. 예를 들면 인간이 살아 있는 동물을 잡아먹는 일을 두고 성리학과 불교, 서양 학문을 공부의 대상으로 삼았다. “삶을 좋아하고 죽는 것을 싫어하는 것은 사람과 만물이 한가지다(愛生惡死人與物同也)”라고 한 주자의 말을 바탕으로 하여, 만물이 생겨난 것은 사람을 위한 것이라고 한 서양인의 학설을 비판하였으며, 만물에 대한 보편적 사랑을 강조하는 불교의 자비를 긍정하였다. 이렇게 하여 약육강식의 논리와 인간중심주의를 극복하면서 개나 닭, 벌, 개미와 같은 동물이나 곤충에 대해서도 측은지심(惻隱之心)을 가지는 행공부로 나아갔다.
이익의 행공부는 자신을 넘어 세상을 향하였다. 사물을 관찰하여 내재한 원리를 깨닫는 전통적인 격물치지(格物致知)의 공부법을 채택하면서도, 관찰의 대상을 모란, 찔레, 참새, 닭, 뻐꾸기, 뱀, 개구리, 개, 쥐, 누에, 쇠똥구리, 개미, 벌, 나비 등 일상에서 흔히 만나는 사물로 확장하고 이를 통하여 올바른 세상을 위한 가르침을 베풀고자 하였다. 자신이 직접 벌을 길러보고 관찰과 체험을 바탕으로 하여 지은 〈한가하게 살면서(閒居雜詠)〉라는 시에서 “벌 나라 양식이 풍부하여 저장한 꿀이 맛난데, 꽃의 집에서 열매를 재촉하자 붉은 꽃이 바래가네. 조용히 보노라니 모두들 성취를 이루었는데, 사람들만 하는 일 없으니 심히 부끄럽다네(蜂國饒糧養蜜脾花房催實褪紅枝靜看物物皆成就愧殺於人欠作爲)”라 하였다. 벌이 부
지런히 노력하여 좋은 꿀을 생산하고 꽃도 부지런히 피었다 지면서 열매를 맺으려 노력하지만, 양반들은 하는 일 없이 놀고 먹으려만 드는 세태를 비판하였다. 벌을 통해 공부하고 이를 바탕으로 어떻게 살아야 할 것인지를 시로 적은 것이다.
이익은 《주역》을 읽고 ‘사물은 비슷한 것끼리 서로 모이기도 하고 유형에 따라 나누어지기도 한다(方以類聚, 物以群分)’는 지공부를 하였다. 이 말을 행공부로 연결하기 위해 일상에서 보이는 사소한 사물을 깊이 있게 관찰하였다. 물가에 나갔다가 기러기와 오리 등 물새가 함께 온 늪을 가득 메우고 있는 것을 보면서, 물새와 같은 미물도 모두 물을 좋아하고 무엇을 구하는 것이 있기 때문에 놀 때나 장난칠 때나 한 장소에 모여서 함께한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방이유취’의 이치를 이렇게 체득하였다. 또 기러기와 오리가 타고난 생김새가 다르기 때문에 기러기는 기러기를 따라다니고 오리는 오리를 좇아 날면서 끼리끼리 떼를 짓는다는 것을 보고, ‘물이군분’의 이치를 분명히 알 수 있었다.
그리고 “저 새들이 저 구름과 물속에서 살면서 제 마음대로 가고 제 마음대로 온다면 그 방향이 반드시 다 같지 않을 것이다. 그러나 한 기러기가 일어나 가면 뭇 기러기가 따르고, 한 오리가 모여들면 여러 오리가 뒤이어 온다. 날아갈 때는 하나가 동쪽으로 가면 모두 그 뒤를 따라 동쪽으로 가고, 하나가 서쪽으로 가면 역시 그렇게 해서 서로 떼를 지으니 이는 사사로운 마음이 없는 듯하며, 또 깃들여서 잘 때는 모인 떼가 많지 않으면 집에서 내려가고 싶어도 내려가지 않고 반드시 여럿이 모인 곳을 찾아가니, 이는 서로 화합함을 같이하면서 기쁜 모습을 짓는 듯하다”라 하였다. 물새조차 함께할 바와 달리할 바를 알고 있음을 발견하고 인간이 모여 사는 사회에서 개인이 어떻게 행동해야 할 것인지, 행공부로 확충한 것이다. 그래서 이익은 “사물을 보면 터득할 것이 있다(觀物有得)”는 말로 결론을 맺었다.
《성호사설》의 〈관물(觀物)〉이라는 글에 이런 내용이 나온다. 유학자들이 이른 격물치지도 바로 이런 관물의 공부와 다르지 않다. 호남의 실학자 위백규(魏伯珪)의 《격물설(格物說)》 역시 천지만물을 통한 공부 내용을 적은 것이다.
“물고기가 놀 때 무리를 나누어 크기에 따라 상종하여 서로 부딪히는 것을 본 적이 없다. 큰 물고기가 작은 물고기를 만나면 느릿느릿, 구불구불 가서 마치 인솔하여 함께하려는 듯이 한다. 작은 물고기는 그렇지 않아 큰 물고기를 만나자마자 문득 놀라 숨고 달아난다. 차라리 홀로 갈지언정 잠시라도 따라가려 하지 않는다. 이는 부득이해서 그런 것이 아니겠는가? 내가 보니, 큰 물고기는 항상 깊게 소용돌이치는 물 밑으로 가서 가벼이 출입하지 않으며, 먹이를 구하는 데 급급해하지 않는다. 마음을 먹으면 뛰어오르기도 하지만 조용한 것을 평상시 행동으로 삼는다. 이 때문에 낚시나 그물이 화가 되지 않고 벌레나 짐승도 해칠 수 없다. 어쩌다 신령한 지경에 이르면 구름을 부르고 비를 내리게 하는 것도 있다. 작은 물고기는 가볍고 멋대로 행동하여 왔다 갔다 옮겨 다니고 일정하게 머무는 곳이 없다. 먹이를 구하는 것이 너무 급하기에 매번 옅은 여울과 더러운 도랑을 좋아한다. 바깥으로 드러내려 하기 때문에 낮에는 도요새에게 잡아채이고 밤에는 수달에게 물린다. 미끼나 낚시나 그물에도 달아나거나 피하지 못한다. 못이 마르면 무리 전체가 죽게 되니, 정말 불쌍하다. 그들이 무리지어 의기양양 돌아다닐 때 머리를 모으고 꼬리를 흔들며 버드나무 강가에서 물결을 뿜고 소나기 내리는 여울에서 흐름을 탄다. 풀과 벌레와 부딪히기도 하고 진흙 속에서 지렁이를 삼키기도 한다. 이 어찌 생계를 얻고자 한 것이 아니겠는가마는, 마침내 다래끼 속에서 파닥거리고 버들가지에 아가미가 꿰이는 신세를 면치 못하게 된다. 그 가운데도 어찌 크게 자랄 종자가 없겠는가만, 잘못해서 큰 놈을 보고 놀라 스스로 작은 것을 좋아하게 된 것이니, 그 또한 어리석음이 심한 것이라 하겠다. 저 큰 물고기도 처음에는 작은 것에서 이루어진 것이니, 어찌 물고기의 성질에도 무리 중에서 툭 튀어나온 것이 있어 이른 나이에 크게 배운 것이 아니겠는가?”
이처럼 세상 만물과 세상만사가 모두 다 공부거리다.

(以下為AI翻譯,僅供參考)

序言
格物與省察之學
「工夫」這個詞我們常用,它原本指的是做某件事所花費的時間或精力。自朱子為代表的理學家將其擴展為修養心性之學,並認為應先進行旨在求知(知工夫)的學習,並在此基礎上努力實踐(行工夫),以達到涵養的目的。因此,工夫就是透過書本擴充知識,並以此為基礎,成為一個完整人格的過程。
十八世紀的學者星湖李瀷,因私淑中國的朱子和朝鮮的退溪李滉,故可稱其為理學家。然而,他因拓展了知工夫的對象和行工夫的方向而獲得新意,故被稱為實學家。為求知工夫,李瀷不僅閱讀中國和朝鮮先賢的書籍,更進一步接受了日本的著作以及透過中國傳入的西方知識。例如,他將人類捕食活生動物一事,視為理學、佛教和西方學問的學習對象。他以朱子「愛生惡死,人與物同也」之言為基礎,批判了西方人認為萬物皆為人而生的學說,並肯定了佛教強調對萬物普遍之愛的慈悲思想。藉此,他克服了弱肉強食的邏輯和人類中心主義,進而發展出對狗、雞、蜂、蟻等動物或昆蟲抱持惻隱之心的行工夫。
李瀷的行工夫超越了自身,面向世界。他雖然採用傳統的格物致知學習方法,即透過觀察事物來領悟其內在原理,但他將觀察的對象擴展到日常生活中常見的事物,如牡丹、薔薇、麻雀、雞、杜鵑、蛇、青蛙、狗、鼠、蠶、屎殼郎、螞蟻、蜜蜂、蝴蝶等,並希望藉此傳授建立一個正確世界的教誨。他曾親自養蜂,並以觀察和體驗為基礎,創作了詩歌〈閒居雜詠〉:「蜂國饒糧養蜜脾,花房催實褪紅枝。靜看物物皆成就,愧殺於人欠作為。」這首詩描述了蜜蜂勤奮勞作,釀造出香甜的蜂蜜,花朵也勤奮地開放凋謝,努力結成果實,卻批判了當時兩班士大夫不事生產,只知遊手好閒的世態。他透過蜜蜂進行學習,並以此為基礎,將如何生活之道融入詩中。
李瀷閱讀《周易》,進行了「方以類聚,物以群分」的知工夫。為了將這句話連結到行工夫,他深入觀察了日常生活中細微的事物。有一次他到水邊,看到大雁和鴨子等水鳥共同擠滿了整個沼澤,他由此領悟到,即使是水鳥這樣微小的生物,也因為都喜歡水且有所求,所以無論玩耍或嬉鬧,都會聚集在同一個地方。他因此體會了「方以類聚」的道理。他又看到大雁和鴨子因天生外貌不同,大雁追隨大雁,鴨子追逐鴨子飛翔,各自成群結隊,由此清晰地理解了「物以群分」的道理。
他還說:「那些鳥兒生活在那雲和水中,隨心所欲地來去,牠們的方向必然不會完全相同。然而,一旦有一隻大雁起身離去,眾多大雁便會跟隨;一旦有一隻鴨子聚集,其他鴨子便會接踵而至。飛翔時,一隻向東,所有鳥兒便會跟隨其後向東;一隻向西,亦是如此,牠們相互成群,似無私心。又及,當牠們棲息睡覺時,如果聚集的群體數量不多,即使想從家中下來也下不來,必定會尋找眾多鳥兒聚集的地方,這就像是相互和諧,顯現出歡快的樣子。」他發現即使是水鳥也懂得何時應當合群、何時應當獨行,並將此擴充為在人類社會中個人應如何行事的行工夫。因此,李瀷總結道:「觀物有得。」
《星湖僿說》中的〈觀物〉一文便有此內容。儒學者所言之格物致知,與此觀物之學並無二致。湖南實學家魏伯珪的《格物說》亦是記述透過天地萬物進行學習的內容。
「未曾見魚兒嬉戲時分群,以大小相交,彼此衝突。大魚遇小魚,緩緩曲折而行,似欲引導並與之同行。小魚卻非如此,一遇大魚,便驚慌躲避逃竄。寧可獨自離去,亦不願片刻跟隨。這豈非不得已而為之?我觀之,大魚常潛於深處漩渦之下,不輕易出入,不急於覓食。決心之時,亦會躍起,然以沉靜為常態。故釣鉤或漁網皆無法傷及,蟲獸亦不能傷害。偶達神靈之境,亦有呼雲喚雨者。小魚輕浮放縱,來回游動,居無定所。覓食心切,每喜淺灘污溝。因喜外露,白天被翠鳥捕食,夜間被水獺咬傷。餌食、釣鉤、漁網皆無法逃避。池塘乾涸,群體盡死,實為可憐。當牠們成群結隊,意氣風發地游動時,聚首搖尾,於柳岸噴水,於暴雨急流中順勢而行。或與草蟲相撞,或於泥中吞食蚯蚓。這豈非為了求生?然而,終究難逃在魚簍中掙扎、魚鰓被柳枝穿透的命運。其中難道沒有可長大的種子嗎?只因誤見大魚而驚恐,轉而自愛小魚之身,此亦愚蠢至極。那大魚最初亦是由小魚長成,魚之天性中,豈無卓爾不群者,早年便得大識大悟乎?」
如此這般,世間萬物、世間萬事皆是學習的內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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